한국콜마의 화장품 기술력을 집약한 ‘애터미 시너지 앰플’이 2021년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장품에 올랐다. 한국콜마는 고객사 애터미의 시너지 앰플이 제 26회 중국뷰티박람회(CBE) 메이이 어워드에서 스킨케어 부문 리페어 세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애터미 시너지 앰플은 올해 메이이 어워드에서 중국의 소비자가 가장 사랑하는 뷰티 제품 최종 순위에 올라 온라인 누적투표 117만표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콜마와 애터미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피부가 필요로 하는 4가지 요소, 수분·미백·탄력·재생효과를 최적화했다. 피부 속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한 오일겔링 기술과 미백에 가장 효과적인 비타민 C 성분의 산화를 억제시키는 마크로 캡슐 기술을 적용했다.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식물 추출 레즈베라트롤 성분과 항염·진정 효능으로 의약품에 주로 사용되는 수크랄페이트 성분도 최대 수치로 함유시켰다. 각 성분의 함유량을 높이고 피부진피 속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시키는 마이크로 리포좀 기술도 더했다. 의약품에서 주로 사용하는 성분을 화장품 기술과 융합해 개발한 사례다. 여기에 고효능성 앰플의 확실한 효과를 위해 애터미 가전사업부가 EP 스킨부스터(뷰티 디바이스)
글로벌 화장품 R&D 제조전문기업 한국콜마가 2020년 화제의 기술을 개발한 연구원을 선정, 시상하는 석오기술상을 개최했다. 석오기술상은 한국콜마 연구원의 사기진작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5년 제정한 시상 제도로 올해까지 모두 33명의 우수 연구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는 신기술 개발·신기술에 따른 신규 사업진출·매출 증대 등을 기준으로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영예의 대상은 ‘액티브 고함량 캡슐레이션 기술’을 개발한 스킨케어연구소 박정미 연구원이 수상했다. 이 기술은 피부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성분을 캡슐화하여 효능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고객사 애터미 시너지 앰플에 적용해 히트제품으로 거듭났다. 박정미 연구원은 상금 500만 원·상패와 함께 앞으로 1년 동안 종합기술원 중앙회의실 이름을 ‘박정미룸’으로 명명해 운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내 30호 신약 ‘케이캡정’(위식도역류질환)을 개발한 개발팀에게 특별상이 주어졌다. 출시 1년만에 국내 블록버스터로 등극하고 북미와 아시아 시장 진출을 앞둔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피쉬콜라겐 펩타이드를 이용한 액상 바이알제형 기술’을 개발한 식품과학연구소 박하은 연구